사람들의 이야기는 저마다의 경험과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 있어서 훨씬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다.
의식의 상태를 바꾸는 여정에서 누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이겨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렇게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철학적인 관념이 아니라 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개인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되는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처음에는 그 개념을 머리로 이해했고, 다음에는 자신들의 몸에 그것을 적용하고 몸으로 직접 경험했으며, 마침내는 그것을 영혼의 지혜로 변화시켰다.
초자연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그들은 궁극적으로 자기 안의 어떤 측면이나 한계를 극복하고 그 주인이 되어야 했다.
물론 이들이 해낸 일이라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지니, 등과 다리의 만성통증을 치료하다>
지니는 2013년 12월 9일 라스베거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 뒤에서 차가와서 추돌하였고 척추디스크 두개가 탈출하여 그로 인한 요추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
지니는 일주일에 세번 척추 지압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은 더 심해졌다. 9개월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여전히 심해서 등에 주사까지 받았다. 그 이전에도 근육이완제, 신경통증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등 을 처방받았었지만 지니는 운전은 커녕 걷기도 힘들었다. 잠도 잘 들지 못하고 20분이상 앉아있기도 힘들었다.
주치의는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지니의 남편이 시애틀에서 열리는 우리의 고급 과정 세미나에 참석할 것을 권했고 수술 날짜로 부터 딱 일주일 전 지니는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지니는 세미나에 이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열정을 발휘할 수 없는 자신이 슬프고 좌절감이 들었다.
진통제 몇 알 챙겨먹고 빨리 잠이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째날 저녁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던 지니에게 그녀의 멋진 친구 질이 연민과 희망을 담아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넌 내일이면 치유될 거야. 바로 여기서 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튿날 새벽 6시 지니는 약 성분이 강한 약들은 다 피하고 명상에만 집중하면서 최대한 그 경험을 즐기기로 했다 .
하지만 첫번째 명상에서는 통증이 너무 심해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지니는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아침 식사 후 두번째 명상에서 무언가 변하기 시작했다.
지니는 모든 판단을 접고 자신을 내려놓자고 마음먹고 그날도 평소처럼 몸에서 마음을 꺼내는 호흡 연습으로 시작하였다.
나는 참가자들에게 그렇게 호흡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성격적인 문제 두세 가지에 집중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아래 세 에너지 센터에 갇혀 있는 에너지를 척추 아래끝에서부터 위로 뇌까지 끌어올리고, 마지막엔 정수리 밖으로 내보내라고 했다.
지니는 먼저 자신의 분노문제를 해결해 보기로 했다.
분노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계속 통증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했다. 명상을 하는 도중 그녀는 에너지가 척추위로 올라가는 듯하더니 강력한 에너지 덩어리가 뒤통수를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또다시 통증 에너지를 몸에서 꺼내 뇌로 보내기 위해 호흡하던 지니는 분노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에너지와 똑같은 에너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에는 자줏빛 톤의 밝은 색이었다는 점만 달랐다.
그러다 갑자기 에너지가 둔화되면서 강렬함이 줄어들었다. 명상 음악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명상 시간이 되었다.
지니는 더할 수 없이 편안했다. 몸속의 통증에너지가 풀려난 것이다.
늘 그렇듯 나는 참가자들에게 공간 속에 있는 몸의 여러부분들을 느낀 다음 몸 주변의 공간들도 느껴보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들을 양자장 내 무한한 암흑의 공간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아무몸도, 아무 사람도, 아무사물도 되지 말고 아무 곳 아무 시간에도 있지 않으며 오직 순수 자각이 되기를 이 끝없이 방대한 공간에서 자신이 자각하고 있음을 자각할 것을 당부했다.
내가 그런 지시를 하는 동안 지니는 자신이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평화로움과 조건 없는 사랑의 강렬한 느낌이 그녀를 휘감았고, 그녀는 시공간의 궤도를 벗어나 있었다.
자신의 육체를 전혀 느낄 수 없었고, 따라서 통증도 없었다.
그럼에도 그 순간에 온전히 머물면서 내가 하는 지시를 모두 듣고 따라할 수 있었다.
나중에 지니는 너무심오한 경험이라며 감각들이 증폭되었고 모든 몸, 모든사람, 모든 사물, 모든 장소, 모든 시간과 연결된것 같았다고 했다. 지니는 전체의 부분이고 전체는 지니의 부분이였으며 그곳에 분리는 없었다고 했다.
지니는 자신의 몸, 환경, 시간을 초월해 있었다. 그녀의 의식이 통합장의 의식과 연결된 것이었다. 그곳에서 그녀의 자율신경계가 나서서 그녀를 치유했던 것이다.
고급 과정 워크숍에서는 명상이 끝날 때마다 잠시 누워서 통합장에 온 존재를 내맡기고 자율신경계가 나서서 몸의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이 명상 막바지에 내가 모두에게 새로운 몸으로 돌아오라고 한 순간 지니는 일어설 때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않고 더이상 절룰거리지도 않도 등도 곧추서 있었다. 그녀는 모든 통증이 사라졌고 자유로웠다.
지니는 수술을 취소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 쭉 통증없이 잘 살고 있다.
<다니엘, 전자기파 과민증을 해결하다>
약 5년전만 해도, 당시 20대 중반이던 다니엘은 스트레스에 절어 사는 유대인 사업가였따. 다니엘은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리기 위해 미일 전력투구했다.
일주일에 60시간 일하는 건 예사였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로 고객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중 오른쪽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펑하고 터졌고 그 즉시 의식을 잃었다.
정신은 다시 돌아왔지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얼마나 의식을 잃었는지 알수 없었다. 그 대신 일생일대 최악의 두통이 찾아왔다.
다니엘은 좀 쉬면 괜찮아 지려니 했는데 신기하게도 두통은 다니엘이 휴대폰, 노트북, 비디오, 마이크, 카메라, 와이파이 네트워크, 전화 기지국 같은 전자파가 방출되는 곳에 가까이 갈때마다 두배로 심해졌다. 누군가가 옆에서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두통이 생겼다.
그런일은 처음이었다. 그동안 컴퓨터 관련 일을 해왔고, 전자 장비 옆에 있어서 아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여러의사와 전문가를 만났지만 다들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혈액검사, 뇌 검사, 일반검사를 수도 없이 받았지만 다 정상이였고 심지어 다니엘이 없는 병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고 업신여기는 의사도 있었다.
그러자 다니엘은 대체의학 의사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이들은 다니엘이 전자기파 과민증이 아닌지 의심했다.
이런 병이 정말 있는지도 의학계에서 아직 논란중이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이를 증세 정도로만 규정하고 있다.
전자기파 과민증으로 고통받는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다니엘도 두통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와 만성 통증에 시달렸다.
매일 12간씩 자도 피곤했다. 사는게 매일매일 고통이었다. 결국 머지 않아 사업체는 문을 닫고 빚을 지게 되었으며, 그동안 힘들게 이루어놓은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결국 다니엘은 파산하고 어머니 집에서 얹혀살았다.
다니엘은 집중은 커녕 생각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그냥 좀비처럼 살았다고 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병을 고칠수가 없었고 세상으로 조금만 나가도 끔찍한 두통에 시달렸다.
다니엘은 집 안의 조그만 방 침대위에 전자기파 차단용 공을 설치해 놓고 대부분의 시간을 그 안에서 웅크린 채 울며 지냈다.
친구들은 다들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승진도 하고 집도 사고 그러고들 사는데 다니엘은 급기야 자살 충동을 느꼈고, 그러자 가족과 친구들이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을 재촉했다.
만성피로, 우울증, 심한 통증으로 다니엘이 기운을 차리고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다니엘은 그 30분을 자신의 상태에 도움이 될 무언가를 찾아보는데 쓰기로 했다. 그리고 증세가 시작된지 3년이 지난 어느날 다니엘은 나의 책 당신이 플라시보다를 읽게 되었다.
다니엘은 그 책에서 언급한 믿음과 인식을 바꾸는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디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조금씩 줄어드는 걸 느꼈고, 그래서 다니엘은 명상을 계속 이어나갔다.
얼마 후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명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명상을 처음 한 날,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에너지가 여섯번째 센터까지 올라가자 다니엘에 따르면 머릿속에서 라이트 쇼가 펼쳐진것같았다고 했다.
그동안 문을 꼭 닫고 있던 뇌의 각 부분들이 갑자기 빛을 내뿜으면서 서로 소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랑의 빛 같은 거대한 빛줄기가 자신의 머리끝 정수리 밖으로 터져나왔고 그 순간 그 내면의 경험이 과거의 경험, 애초에 통증을 야기했던 과거의 그 경험보다도 더 실재처럼 느껴졌다.
그 순간부터 명상후 10분정도는 아무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리고 점차통증이 없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졌고 몇 달 후에는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자 다니엘은 통증의 원인이 된 전자기파에 자신을 노출한 상태에서 명상을 통해 자기 내면상태를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휴대폰과 노트북 앞에서 명상을 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통증으로 힘들었지만 명상후 통증이 잠깐씩 사라지는 때가 왔고 나중에는 통증이 없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그리고 온갖 전자파에 노출된 상태로 명상을 했고 마침내 어느순간 두통이 완전히 사라지고 만성피로도 사라졌다.
지금 다니엘은 100프로 치유되어 일도 다시 시작하고 빚도 다 갚았고 이제는 하루에 한 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만 일하고 예전에 스트레스에 쩔어가며 고군분투하던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게다가 진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다.
<제니퍼, 종합 병동과도 같은 몸을 치유하다>
5년전 제니퍼는 주치의로부터 또 새로운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전부터 앓아오더너 병들만 해도 이미 차고 넘치고 있었다. 제니퍼는 자가면역질환 몇 개, 소화계질환(소아지방변증, 살리실산염 불내증,유당 불내증등), 만성 천식, 신장질환, 관절염, 너무심해서 토할 정도의 현기증등 무수한 병을 앓고 있었다.
매일 사는게 고통이었다. 칫솔을 몇 분동안 들고 있을 힘조차 없어 양치질도 힘들었다.
남편짐이 머리도 빗겨줘야 했다.
당시 제니퍼는 겨우 48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았는데도 관절염으로 무릎과 발목이 심하게 부어서 걷기조차 힘들었다.
오른손이 아파서 반찬통을 열거나 야채를 써는일도 더이상 할 수 없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어떻게든 질병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라고만 했다.
이 상태로는 몇 년 더못살거 같아 무서웠다.
제니퍼는 삶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겟다 싶었으나 남편은 포기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은 당신이 플라시보다 를 알게 되었고 그 책에서 제니퍼와 유사한 증세들을 치유한 여서어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남편의 권유로 제니퍼도 내 워크숍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로부터 두달 후인 2014년 6월 제니퍼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주말 워크숍에 참석했다. 증세가 호전되는 듯 해서 고급 과정도 등록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워크숍에 참석하려고 떠나기전 8.5밀리미터의 크기의 신장 결석이 발견됐고 의사는 비행을 만류했다.
그 워크숍은 놓쳤지만 제니퍼는 매일 새벽4시 50분에 일어나 명상을 계속 했고 그 다음해에 고급과정을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 밤에 계단도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워크숍이 끝나라때는 건강한 사람처럼 걸어다녔다. 천식 약도 필요 없었고 그렇게 온 몸을 관통하는 풍성한 에너지를 느꼈으며 그런 일이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했다.
내가 명상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존재상태로 살아가라고 말하면, 제니퍼는 땅에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해고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숨소리를 들었다.
명상이 끝나면 제니퍼는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
마침내 제니퍼는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주파수를 바꾸고 자신의 몸을 새로운 마음에 다시 길들이고 세로운 유전자를 발화해 몸을 치유하도록 함으로써 질병이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생기고 어떤 소리와 맛을 내는지 자신의 몸이 잊게 만들었다.
이제는 아주 정상적으로 먹고 2015년 6월부터는 천식약도 쓰지 않고 하루에 16킬로미터는 걸으며 20킬로그램도 거뜬히 들고 운동도 하는데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는게 목표로 바뀌었다.
<펠리샤, 지독한 피부병이 낫다>
펠리샤는 태어난 지 3개월때부터 습진같은 피부병들을 한차례씩 앓아왔다.
엄격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하고 나면 좀 괜찮아 지기도 했지만 그 기간은 늘 오뢔가지 못했다.
2016년 영국에서 의사로 일하던 34세의 펠리샤는 갈수록 의사라는 직업의 무능함에 좌절하고 있었다.
10년동안 7만명도 넘는 환자들을 치료했지만 이제는 환자들도 자신처럼 좌절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것이 보였다.
과학적 근거가 탄탄한 좀 더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없을지 찾더너 중 펠리샤는 나의 작업을 만나게 되었다.
증거를 토대로 한 대안적 개념과 해결책에 목말라 있던 차에 우리 작업이 보여주는 가능성에 흥미를 느끼고 펠리샤는 우리의 주말 워크숍에 등록했다.
그 워크숍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 펠리샤가 말했다.
우리 몸이 정말로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잇는 알겠됬고 자신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부정적인 믿음들을 돌아보고 그것들을 업데이트할 도구를 받은것이였다.
펠리샤는 날마다 명상을 계속했다. 피부가 좋아졌고 새로운 연인도 만났다. 펠리샤는 자신의 의료행위에 좀 더 전체론적인 접근법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국의 모든 의료보험 관련 기과들은 통상적이지 않은 치료법에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크게 상심한 펠리샤는 궁지에 빠진 기분이 들었고 2016년 12월 습진 등의 피부감염이 재발했다.
그런 와중에도 명상을 계속하고 마인드무비(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 다음장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도 만들었다.
펠리샤는 이영화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아주 분명한 의도와 함께, 건강한 피부이미지,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진실을 두려움 없이 공유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단언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고급과정 첫날 송과선활성화를 위한 호흡을 시작했는데, 이때 펠리샤는 일말의 의구심도 다 내려놓고 호흡과정에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기로 마음먹었다.
호흡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목에 엄청난 에너지가 몰리면서 그 에너지가 점점 더 강해지더니 목구멍이 막혀버릴 것만 같았다. 겁이나서 몸을 움직여 예전에 늘 취하던 자세로 돌아갔고 그런 상태로 남은 명상을 마쳤다.
다음날 마지막 명상을 하는 동안 펠리샤는 뇌 영상장비를 차고 있었다. 펠리샤는 우리가 사실 얼마나 무한한 존재인지, 이를 믿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회의적인 사람들에게도 증명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펠리샤는 이번엔 어떤 일이 있어도 호흡을 통해 순수한 자유와 해방의 고양된 감정을 경험하고, 그리하여 통합장에 연결되기를 바랐다.
명상이 시작되자 펠리샤는 가능성과 미지의 세계에 마음을 열었다. 금방 호흡이 바뀌고 다시 목안에 엄청난 에너지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호흡을 할 때마다 그 감각이 더 강해졌는데, 전날과 달리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이번에는 호흡을 계속 이어나갔다.
다른 생각이 들 때마다 호흡에 다시 집중하면서 몸을 현재 순간으로 되돌리고, 모든 에너지와 의식을 다해 통합장에, 진시레, 사랑에, 가 닿으려 했다. 몸은 끊임없이 저항했지만, 내면의 싸움에서 거듭 이기고 나자 몸이 마침내 항복했다.
다른 영역에 도달하니까 뇌 안에서 뭔가 막 신나는 에너지의 폭발 같은게 일어나고 그 즉시 제 안팎에 있는 사랑가득한 의식과 연결되었다고 펠리샤가 말했다.
모든것이 분명해졌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졌으며 그와 동시에 평생 느껴보지 못한 기쁨이 온몸을 덮쳐왔다. 마치 집으로 돌아온것 같고 하나임이라는 그 심오함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펠리샤의 뒤에서 연구원분들이 발작하는것 같은데 라고 말하는 것도 다 들었다고 했으며 당시 우리 신경과학자 팀에 처음들어온 멤버들이 난생처음 보는 에너지의 흐름을 두고 한 말이었다.
펠리샤는 의사로서 평상시라면 몸이 보내는 그런 신호들을 경고 신호로 여겼겠지만 그 순간에는 자신이 생애 처음으로 절대적 진리와 자유를 경험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 명상 후 몇 시간 동안 펠리샤는 약간 멍한 느낌이었지만 몸은 어느때보다도 가벼웠다.
뇌네 에너지가 높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변화를 펠리샤의 뇌가 보여주었으며 펠리샤는 정상적인 베타파로 시작했다가 고베타파로 옮겨간 후 마지막으로 감마파 상태에 이르렀다.
감마파 상태의 에너지가 정상에서190SD 높은 모습이며 송과선 주변 부분과 강한 감정을 처리하는 뇌의 영역들도 극도로 활발해진 상태이다.
그 후 며칠동안 펠리샤는 내면으로부터 아무것도 두려운 것 없이 명랑한 기분이 계속되는 경험을 했고, 일련의 동시성현상도 경험했다. 그 중 하나가 마인드 무비를 만들때 그녀가 집어넣은 장면, 즉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이 실제로 실현된 것이다.
그녀가 그런 장면을 마인드 무비에 넣은 사실을 모른 채 나는 그녀에게 무대로 올라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청한 것이다. 게다가 펠리샤는 자신이 피부병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집에 돌아간 뒤 깨달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펠리샤는 아무약도 복용하지 않는데 피부가 깨끗하다.
그녀의 인생도 여러방식으로 새롭고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변화들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에게 한계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힘들고 지칠 때면 제 경우를 떠올리세요. 지독하게 분석적인 의사가 이런 경험을 했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할 수 있답니다." 펠리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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