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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부자마인드셋

책3.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제5장 몸을 새로운 마음에 다시 길들이기> (조디스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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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에서는 명상을 위해 하는 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이 호흡법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기만 하면 이 호흡 행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그러면 더 큰 의도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나아가 몸에서 과거의 마음을 빼내고 몸을 새로운 마음에 길들이는데 호흡법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반복을 통해 습관화된 것들이 어른이 된 우리의 95프로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이미 마음이 다 되었고, 무의식적마음이 된 몸이 거의 모든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무언가 다른일을 하고자 한다면 몸 안에있는 그 마음을 끌어내어 존재 상태를 바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몸도 하나이 자석이다. 우리의 뇌와 마음이 N극 이고, 우리 몸 아래의 척추 끝이 S극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휘둘리며 살거나 생존 에너지 센터들을 과도하게 이용하며 살때 우리는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이 보이지 않는 전자기장으로부터 계속해서 에너지를 끌어다 쓰고 있다.

 

 

그러면 생존센터들외에 온몸으로 흐를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생존모드에 있는 몸이 전자기장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와 아래 세개의 에너지 센터에 가둬두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가 오래가면 몸은 어떤 전하도 띠지 못하게 되고, 전하가 없으면 몸은 평소처럼 그 주변에 전자기장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자석이 아니라 그냥 보통의 금속조각이 되고 만다. 

 

 

이때 우리 몸은 에너지보다는 물질에 가까워진다. 

 

 

물론 첫 세개의 에너지 센터에 갇혀 있는 에너지를 다시 움직이게 할 방법이 있다면 전류는 다시 흐르기 시작하고, 몸도 전자기장을 다시 만들어내기 시작할 것이다. 

 

 

호흡이 바로 그런일을 한다. 

 

 

호흡은 몸에서 마음을 꺼내고, 첫 세개의 에너지 센터에 갇혀 있는 에너지를 척추를 지나 뇌까지 끌어올리며, 그렇게 해서 몸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기장을 회복시킨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천골이 앞뒤로 살짝 움직이고 뇌의 봉합선들이 열렸다 닫히는 작용에 의해 뇌척수액에 파동이 일고, 이러한 파동이 뇌척수액을 천천히 척추 위쪽으로 뇌까지 펌프질해 올려서 마침내 뇌수도관 혹은 뇌실이라 불리는 네개의 방들을 지나게 한다.   

 

 

 

만약 뇌척수액 분자 하나에 꼬리표를 붙여서 그것이 천골에서 뇌까지 죽 올라갔다가 다시 천골로 돌아오는 노정을 따라가 본다면, 그렇게 한 바퀴 돌아오는데 열두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우리는 뇌를 하루에 두번씩 씻어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회음부 내재근을 수축해서 닫고, 그상태에서 회음부 위쪽에 있는 아랫배의 근육을 수축해서 닫으며, 다시 그 상태에서 윗배의 근육까지 수축해서 닫아 아래쪽 세 에너지 센터 내의 근육들을 조여서 수축 상태를 유지한다면 중추신경계 내 뇌척수액이 위로 올라간다.

 

 

뇌척수액은 아래쪽 세 에너지 센터들의 근육을 조일 때마다 위로 올라간다. 

 

 

이제 머리 끝 정수리에 주의 를 기울인다. 주의를 두는 곳이 에너지를 두는 곳이므로, 머리끝에 주의 를 두면 그곳이 에너지를 보낼 목표지점이 될 것이다. 

 

 

그렇게 정수리에 다다르면 근육들은 그대로 수축한 채 로 숨을 참는다. 그렇게 뇌척수액을 뇌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뇌척수액이 단백질과 소금이 용해된 상태이며 단백질과 소금이 같이 용해되면 전하를 띠게 된다는 점에서 이는 의미심장하다. 

 

 

전하를  띤 분자를 하나 취해 가속시키면(이는 그 분자를 척추 위로 끌어올리는 것과 같다)거기에 유도장이 생성된다.

 

 

유도장이란 전하를 띤 분자가 움직이는 쪽으로 원형을 그리며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전자기 에너지장을 뜻한다.

 

 

전하를 띤 분자들을 더 많이 가속시킬수록 더 크고 강력한 유도장이 만들어진다. 이 유도장은 뇌에서 몸으로 흐르는 정보의 방향을 바꾸고 에너지를 아래쪽 세 에너지 센터에서 척추를 통해 뇌 쪽으로 올릴 것이다.

 

 

 

이제 자석처럼 온몸과 중추신경계에 전류가 흐른다. 전류가 척추 아래쪽에서 뇌를 향해 곧장 흘러가기만 하면, 몸은 자석이 되고 전자기 토러스(원환체)장이 만들어진다.

 

 

이때 당신이 만들어낸 전자기 에너지장은 3차원형상이며, 이것이 움직일 때마다 그 에너지는 토러스장 또는 토션장을 만든다

 

 

이제 당신은 이 호흡법이 그 모든 잠자고 있는 에너지를 깨워줄 참으로 대단한 방식임을 이해했을 것이다. 이 호흡법을 정확하게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실행한다면 잠자고 있는 용을 깨우게 될 것이다.

 

 

 

호흡을 통해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교감신경계에(부교감신경계와 함께 자율신경계를 이루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위험에 반응해 뇌와 몸을 각성시킨다) 불이 켜지고 에너지가 우리 몸의 아래쪽 세 에너지 센터에서 뇌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때 우리 몸은 외부에서 위험을 감지해서가 아니라 내면에서 호흡을 열심히 해서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한것이다. 

 

 

이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부교감신경계(교감신경계아 함께 자율신경계를 이루며 몸과 뇌의 긴장을 풀어준다)의 활동과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하면 그 순간 마치 아래쪽 에너지 센터들로부터 올라오던 에너지가 뇌로 힘차게 뿜어 올려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에너지가 뇌간에 도달할 때 시상의 문이 열리고 모든 에너지가 뇌 안쪽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몸에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가 뇌로 흘러 들어가면 뇌는 감마파를 만들어낸다.  초의식 이라고도 부르는 감마파는 모든 뇌파 중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분출하며 감마파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외부 세계가 가하는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이 초경계상태가 돼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할 때 뇌는 고베타파 상태가 된다. 베타파상태에서는 내면 세게보다 외부세계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감마파와 베타파는 둘 다 뇌에 고도의 의식, 자각, 집중과 같은 각성 상태를 야기하고 창조적, 초월적, 신비적인 경험과 관련된 에너지를 만든다. 하지만 감마파의 경우 내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외부 세계에서 경험하는 것보다 항상 더 현실처럼 느껴진다는 점에서 베타파와 다르다

 

 

그런데 이 호흡법을 실행하는 우리 학생들 중에는 감마파로 가기전에 고베타파 상태로 꽤 오래 머무르거나 그냥 그 고베타파 상태로 계속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최고의 베타파상태의 사람도 외부세계보다는 내면세계에 주의를 두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호흡세션 후에 뇌에 에너지가 증가한 것 외에도 뇌의 일관성이 훨씬 좋아진 사실을 거듭확인했다. 

 

 

이 강력한 호흡법을 실행할 때 우리는 아래의 세 에너지 센터에 저장되 에너지들을 화학 물질로 바꾸는 대신 마치 빨대로 액체를 빨아올리듯 위로 끌어올려 뇌 속에 풀어줄 수 있다. 

 

 

실제로 프라나 관이라고 하는 척추를 따라 움직이는 에너지 또는 빛의관이 있다. 

 

프라나는 산스크리트 어로 생명력을 뜻한다. 요기들은 이 프라나 관에 대해 수천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육체적인 척수 안에서 에너지가 더 많이 움직일수록, 이 관 속에도 더 많은 빛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관 안에 더 많은 에너지가 만들어 질 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척추안에서 움직이고 우리몸으로 전달되는 생명력도 커진다.

 

 

 

그러므로 근육을 수축시켜 에너지를 위로 끌어올리면 척수를 통해 에너지를 끌어올리면서 척수를 따라 더 강력한 프라나 관을 만들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호흡법은 전혀 수동적인 호흡법이 아니다. 이는 지극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과정이다. 

 

 

 

우리안의 신성, 미지의 것이나 신비 혹은 우리 안의 치유자를 믿는 것도 고양된 감정에 속한다.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마음이 된 몸을 능가하는 생존감정에 대한 우리의 중독을 능가하는 더 큰 강도의 감정이 필요하다. 

 

 

몸이 갇혀있던 그 에너지를 풀어줄 때 우리 자신도 자유로워지고 기쁨에 넘치며 삶을 사랑하고 생명력이 넘치게 될 것이다. 

 

 

 

 

명상을 하면서 에너지를 척추위쪽으로 끌어올릴때, 숨을 머리끝 정수리까지 올린다. 그곳에 이르면 숨을 참고 그러는 동안 회음부와 뱃속의 근육들은 계속 조인다. 

 

 

 

이때 척수와 척추 속 압력이 높아진다. 이 척추강내의 압력은 조직이 닫혀 있을때 올라간다.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기 위해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고 몸속 장기들을 압박하며 압력을 높이는 것과 같다. 

 

 

 

압박으로 인해 척수액이 뇌간에 도달하면 뇌간을 비롯한 소뇌, 변연계같은 아래쪽 뇌 센터들이 열리면서 망상체를 통해 에너지를 받게 된다.

 

 

그런 뒤  이 에너지는 시상문을 지나 중뇌에 위치한 시상으로 들어가는데 이 시상이 이제부터 접속상자 역할을 한다. 

 

 

에너지가 시상에 도달하면, 갇혀 있던 모든 에너지가 더 위쪽에 위치한 뇌 센터, 즉 신피질로 곧장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때 감마파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에너지가 시상에 도달할때 이 에너지는 동시에 송과선에도 전해지는데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송과선은 아주 강력한 묘약들을 분비하는데 분석적 마음과 생각하는 뇌를 마취시키는 대사 물질도 그 중 하나이다.

 

 

시상문이 열리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창조적 에너지가 대거 망상활성계를 지나 시상과 송과선으로 들어간다.   

 

 

이때 이 에너지가 신피질로 전달되면서 감마파를 만들고 이렇게 에너지가 뇌의 센터들을 건드릴 때 그것은 마치 뇌에서 느끼는 오르가슴과 같다. 

 

 

이때 느끼는 강력한 에너지를 쿤달리니의 움직임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이호흡 명상을 하면서 고양된 감정을 끌어안을 때 당신은 실제로 환경보다 먼저 유전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 몸은 실제 경험으로 생기는 감정과 이 고양된 새 감정으로 내면에서 생기는 감정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고양된 감정을 끌어 안고, 우리를 과거에 붙잡아두는 제한적인 생각보다 더 큰 생각을 할 때, 우리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미래를 위해 화학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다. 

 

몸은 그 미래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정확하게 또 충분히 오랫동안 명상을 한다면 우리 몸은 우리가 원하는 치유나 변화가 이미 일어난 것처럼 반응하게 되어있다.

 

 

 

고양된 감정들은 죄책감, 두려움,질투,분노같은 기초 감정들보다 주파수가 높고 빠르다. 그리고 모든 주파수가 정보를 전달 하므로, 주파수를 바꾼다는 것은 에너지를 바꿔 새로운 정보, 새로운 의식, 새로운 의도나 생각의 조합을 전달한다는 뜻이다. 

 

 

감정이 고양될수록 주파수가 더 빨라지고, 물질보다 에너지에 더 가깝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더 많은 에너지로 훨씬 일관성있는 에너지장을 창조할 수 있으며, 점점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진다. 

 

 

우리 학생들은 나흘 동안 의식적으로 내면 상태를 바꾸는 과정을 마친 뒤 여덟개의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되는 의미심장한 결과를 보였다. 우연히 그런변화를 불러왔다고 볼 만한 사람은 20명중 한명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이는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한 숫자였다. 

 

 

 

다르게 발현된 유전자들이 관여하는 기능은 광범위했다. 이 유전자들은 신경조직의 발생, 즉 무언가를 새롭게 경험하고 배울 때 생겨나는 신경세포들의 성장에 관여하고,세포노화를 부르는 다양한 영향에 맞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손상되거나 노화된 조직을 복구할 필요가 있는 곳에 줄기세포를 보내는 등 전반적인 세포 재생 능력을 조절하고, 세포 골격을 비롯한 세포 구조들을 만들고 유해산소를 제거해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암세포의 발견 및 제거를 도와서 종양의성장을 억제했다. 

 

 

 

특히 신경조직발생을 위한 유전자를 활성화했다는 것이 의미가 컸는데 우리 학생들이 명상하는 내내 마음속으로 상상하는 세상에 아주 집중했고 그 결과 뇌가 그 상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믿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단 며칠 동안 감정을 고양시켜 유전자 발현을 바꾸었다면, 당신이 몇 주 동안 이 명상을 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상상해보라. 몇 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면서 우리 몸에 저장해 온 익숙한 감정들을 이 호흡법을 이용해 풀려나게 한 다음 새로운 존재 상태를 매일 감정적으로 시연한다면, 그 제한되지 않는 감정들이 우리의 정상적인 감정이 될 것이다. 

 

 

우리의 뇌는 그 고양된 감정들에 맞는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제한 없는 감정들을 끌어안으면 이것이 새로운 유전자에게 신호를 보내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킬 새로운 단백질을 생산해 낸다는 것을 알때,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때 더 큰 의도를 낼 수 있고, 이는 훨씬 더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가 전체DNA의 1.5프로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자연은 사용하지 않아서 낭비될 것은 결코 주지 않는다. 불필요하다면 무한한 지혜를 지닌 자연이 그것들을 벌써 없애버렸을 것이다.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 보편 법칙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유전자들을 잠재성들을 모아놓은 도서관쯤으로 생각하자. 

잠자고 있는 유전자들이 서로 만나 발현될 수 있는 조합의 수는 무한하다.

 

 

그것들은 우리가 활성화시켜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무제한의 천재성을 발현시킬 유전자도, 장수를 위한 유전자도, 불사,불굴의의지, 치유능력,신비체험,세포조직과 기관의 재생, 에너지와 생명력을 주는 젊음의 호르몬 분비, 사진 같은 기억력, 비범한 일을 할 능력 등등 유전자는 모든 것이 다가능하다. 

 

 

우리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아무리 기발하더라도 유전자는 다 감당할 수 있다. 

 

 

방금 말한 것들을 위한 유전자들에게 신호를 보낸다면, 우리 몸은 새로운 유전자를 발현해 삶을 더 크게 펼쳐보일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새로운 마음에 맞게 몸을 재조정하면서 어떤 고양된 감정을 끌어안는 순간 당신은 자신만의 유전자 문을 두드리는 것임을 알기 바란다. 나는 당신이 이 과정에 온전히 몰입하기 바란다.

 

 

 

당신의 몸, 인생, 영혼, 미래 그리고 과거를 축복하라. 그리고 당신 인생의 시련들을 축복하고, 당신에게 삶을 주고 있는 당신안의 지성도 축복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삶에, 이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감사하며 명상을 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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