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3.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제13장 더 나은 세상만들기> (조디스펜자)

 

 

현재 우리는 생명이 다한 낡은 의식과 변형을 요구하는 미래 의식이 함께 있는 극단의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의 낡은 의식이란 미움, 폭력, 편견, 화, 두려움, 괴로움, 경쟁, 고통 같은 분리를 조장하는 생존 감정에 지배받는 의식이다. 

 

 

 

분리된 존재라는 망상이 개인, 공동체,사회, 국가는 물론 지구까지 갈라놓고 힘들게 한다.

 

 

탐욕스럽고 부주의 하고 배려와 존경 없는 인간의 행동이, 모두가 알다시피 이제는 인간 자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의식이 오래 가지 못할 거라는 사실은 이성과 논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평화 모임 프로젝트가 한번씩 진행될대마다 이 프로젝트가 발휘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는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50회가 넘는 이 모임 프로젝트에서 그리고 독립적인 학자들에 의해 조사되어 동료 검증까지 거친 23차례의 과학적연구를 통해서 잘 드러났으며, 현장에서도 철저히 확인 한 바 있다. 

 

 

평화모임 프로젝트가 있고 나면 곧바로 범죄, 전쟁, 테러가 평균70프로 이상 줄었들었던 것이다.

 

 

인간은 그 몸이 중력의 작용을 받아 조직되 빛과 정보로 이루어진 전자기적 존재이다. 사실 이 3차원세상의 물질은 모두 중력의 작용으로 조직된 빛과정보이다. 

 

 

 

 

우리는 모두 전자기적 존재이기때문에, 전자기 세상이라는 커다란 사슬의 아주 작은 연결고리, 즉 전체로부터 분리될 수 없는 개별적인 부분들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 태양에너지와 지구 에너지, 그리고 살아있는 모든 생명 종의 에너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부인하기란 불가능하다.

 

 

미시적 차원에서도 과일이나 채소가 자라는 생명 주기만 보아도 이 같은 상호 연결은 분명히 드러난다. 채소나 과일의 씨앗은 물과 온도, 양분 많은 흙, 광합성 같은 조건이 맞아떨어질때 발아를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씨앗에서 나온 꽃이 생태계의 일부로 통합되어 다양한 생명들에게 영양분을 제공하며 생명 유지의 원천역할을 한다.

 

 

 

 

이 복잡한 사슬과 깨지기 쉬운 균형관계는 모두 지구가 우리 태양계에서 특이하게도 바로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은 데서 비롯되었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공전궤도, 이른바 항성주위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위치해 있다. 

 

 

 

 

 

태양은 지구와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태양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지구상의 생명들은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태양과 지구가 전자기장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태양복사열, 태양흑점할동, 우주선(외계에서 지구로 와 닿는 광선들)을 비롯한 우주 기상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다.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태양의 흑점들은 태양의 자기장 안에서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태양의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고 차가운 부분들이다. 이 측점들은 지경이 최대 약 51400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런 흑점들은 이를테면 탄산수병의 뚜껑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병을 흔든 뒤 뚜껑을 따면, 엄청난 양의 광자와 그 밖의 여러형태의 고주파 방사선이 방출될 것이다.

 

 

 

 

지구 전자기장의 격리와 보호가 없었다면 지구는 치명적인 입자들의 지속적인 공격에 끊임없이 노출되었을 것이므로 우리가 아는 어떤 생명체도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태초부터 지구의 전자기장은 7.83헤르츠의 자연 주파수 진동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고 지켜왔다. 

 

 

 

7.83헤르츠는 저 알파파와 고세타파의 뇌파 상태와 관련되기 때문에 뇌파 동조를 높이는데아주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주파수이기도 하다. 저알파파와 고세타파 상태일대 우리는 분석적 마음을 넘어 무의식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이 주파수는 높은 암시감응력, 명상, 성장호르몬수치의 증가. 대뇌 혈류 증가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지구의 주파수와 우리 뇌의 주파수가 서로 공명하며 우리의 신경계가 지구 전자기장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속으로 들어갈때 마음이 고요해 지는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인간의 심장박동과 뇌파가 지구 공명 에너지장과 겹치므로 우리 인간도 지구 내 생물학적 피드백 고리의 한 부분으로서 지구의 공명장으로부터 적절한 생물학적 정보를 받을 뿐 아니라. 이 장에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인간의 생각(의식)과 감정(에너지)이 이 정보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이 정보를 부호화해 지구의 자기장 속으로 들여보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때 이 정보는 다시 반송파에 의해 전 지구로 분배된다.

 

 

 

 

평화모임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느낌이 모든 살아있는 개체들에게 실제로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한무리의 물고기나 새들이 일제히 동시에 헤엄치거나 나는 모습을 떠올려보라.

 

 

모두가 이 공간 너머의 보이지 앟는 에너지장에 의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마음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즉 지도자가 없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이것은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현상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모두가 지도자이다.

 

 

 

평화, 사랑, 일관성의 이름으로 세계가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각자의 전자기장은 물론 지구의 전자기장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모두 하나인 것처럼 행동하고 살아가고 번영하고 기능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한 마음임을 모두 알게 된다면, 다른 존재를 해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존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해치거나 우리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것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생각이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된다면, 이는 인류가 지금껏 성취한 적 없는 가장 큰 진화이자 도약이 될 것이다. 

 

 

 

 

 

 

지구의 에너지장에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우리는 심장과 뇌라는 두 중요한 에너지 센터를 활성화 해야 한다. 

 

 

 

 

뇌가 물론 우리의 의식과 자각의 센터이기는 하지만, 하나임과 온전함의 센터이자 통합장과의 연결통로인 심장도 자기만의 뇌를 갖고 있다.

 

 

 

 

내면의 상태를 배려, 친절, 평화, 사랑, 감사, 감탄 같은 감정으로 유지할 수 있을 때 심장이 훨씬 일관성을 띠고 균형을 갖게 되며, 그런 심장이 뇌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덕분에 우리 뇌도 더욱 일관성을 띠고 균형을 갖게 된다. 

 

 

 

심장과 뇌가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는 덕분이다.

 

 

 

누군가 자신의 몸, 환경, 시간을 초월하고 물질과 대상에서 주의를 거두어들인다면, 그는 아무 몸도 아니고, 아무 사람도 아니고 아무 사물도 아니며 아무 공간 , 아무 시간에도 있지 않은 존재가 된다. 

 

 

 

당신도 이제 분명히 알다시피 자신을 초월하고 비물질적 에너지 세계에 주의를 보낼 때 우리는 어떤 몸, 어떠 사람, 어떤 사물, 어떤 공간 및 시간과도 더 이상 분리되지 않는 곳, 즉 통합장과 연결된다.

 

 

 

 

이로써 우리는 모든 몸, 모든 사람, 모든 사물, 모든 공간, 모든 시간의 의식과 하나가 된다. 

 

 

 

 

의식이 되어 에너지와 정보의 양자장으로 들어간 것이다. 

 

 

 

의식과 에너지가 공간의 제한 없이 어디서나 물질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바로 그곳 말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의 뇌 안에 또 에너지 안에 훨씬 더 많은 일관성이 생기고, 따라서 우리 몸도 훨씬 더 온전해진다. 

 

 

 

또한 내 심장의 전자기장이 다른 사람의 심장의 전자기장에 영향을 준다. 

 

 

 

고양된 감정을 통해 에너지를 올림으로써 우리는 물질에서 에너지가 되고 입자에서 파동이 된다. 이 에너지로 더 큰 에너지장을 만들수록 우리는 공간의 제한 없이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장의 고양된 감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클수록 우리는 통합장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다. 이는 하나임, 온전함, 그리고 서로 간에 연결됨을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는 뜻이다.

 

 

 

 

통합장과의 연결은 우리가 일관성을 잃고 분리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에 지배받고 살아갈 때는 경험할 수 없다. 

 

 

 

 

스트레스 상태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들이 뇌를 각성시킬 때 우리는 통합장과 단절되었다고 느끼며 훨씬 덜 성숙한 선택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