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법칙 -제1장.정신은 어떻게 작용할까> (조셉머피)

우리의 정신은 하나이지만, 정신의 기능에는 두가지 단계가 있다.

 

각 단계는 고유한 특징이 있고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도 있지만 정신 즉 마음이 두 개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는 정신의 두 단계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활용해 건강하고, 균형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법을 배울 것이다. 

 

정신의 두 단계를 지칭하는 용어는 객관적 정신과 주관적 정신, 그리고 의식과 잠재의식이다.

 

심리학자들은 의식의역치이상과  의식의 역치이하라는 용어로 의식의 두 가지 상태를 설명하기도 한다.

 

객관적 정신인 의식은 오감으로 객관적인 세계를 인지한다.주관적 정신인 잠재의식은 꿈, 상상, 문제의 해결책, 영감의 원천, 삶의 지침, 치유 등 모든 주관적인 상태에 발현되는 지능이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깊이 잠들어 있을 대 주요 장기를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호흡과 혈액순환은 물론이고 심장을 비롯한 신체의 주요 기능이 완벽하게 유지되는지 관리한다. 반면, 주변 환경과 닿아있는 의식은 우리의 지표가 되어 주며, 우리는 오감을 활용해 관찰하고 경험하고, 교육을 받으며 끊임없이 배워간다.

 

 

 

 

우리의 무의식은 암시를 받아들일 수 있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암시다.

 

암시 법칙의 필연적인 결과 중 하나는 사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이들사이의 상대적인 실증적 가치를 추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전제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잠재의식은 귀납적인 추론을 하지 않고 오직 연역법만 활용해 추론한다.

 

 

그러므로 만약 누군가에게 자신이 강아지라고 최면을 걸면 그 사라은 즉각적으로 그 역할을 받아들여 강아지처럼 행동하고, 스스로 자신이 강아지라고 믿게 된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이 주는 암시를 거부할 힘이 있다.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의 암시는 우리에게 아무러 영향을 끼칠 수 없다. 

 

하지만 그 암시를 받아들이며 그 암시는 우리 정신의 한 부분, 즉 자기 암시가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능력과 성공을 믿으며 자신감에 차 있는 사업가에게 실패할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비웃거나 그 암시를 무시하고 조롱할 것이다. 오히려 당신의 부정적인 암시는 그 사람의 성취, 번영, 성공적인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된다. 

 

이렇게 우리의 잠재의식은 두 가지중 우세한 생각을 받아들인다.

 

 

 

타인의 부정적인 암시한 힘을 발휘하려면 우리안에 비슷한 생각, 즉 두려움의 패턴이 잠재의식에 존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암시는 발현 될 수 없다.

 

그러니 늘 우리안에 있는 무한한 존재와 힘을 기억해야한다. 그 무한함과 함께 하면 우리는 해롭고 위험한 암시에 대한 면역력을 점진적으로 키울 수 있다.

 

 

 

 

우리는 그 어떤 종료적 신념, 두려움, 금기, 제약도 타고나지 않았따. 

 

모든 사람이 그렇듯 우리도 무력하고 무지하게 태어났으며, 부모님이나 우리를 보살펴 주는 이들의 영향에 휩쓸릴 수 밖에 없다.

 

신이 우리는 보호하기 위해 만든 경고시스템이자 우리가 타고난 두려움은 오직 떨어지는 것과 소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외의 다른 모든 두려움은 후천적인 것이다. 

 

 

 

우리는 교육받은것, 어린 시절에 습득한 것이나 보고 배워 잠재의식에 새겨진 모든 것을 지우고 뿌리 뽑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보편적이면서도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있는 영원한 진리들과 함께 한다면 우리의 잠재의식을 새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영원한 진리들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영혼을 채운다. 하나님의 정의로운 행동이 곧 나의 행동이다. 하나님의 조화가 내 삶을 다스린다. 하나님의 평화가 내 영혼을 채운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나의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이 내 영혼을 채운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길을 인도하신다. 

 

저 높은 곳의 빛이 나를 비춘다.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삶, 사랑, 진실, 아름다움, 나의 가장 깊은 꿈보다 더 큰 기준임을 이해하고 믿는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보살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중요한 진실들을 반복해서 소리 내어 말하면 이 내용이 자신의 잠재의식에 점차스며들과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하나님이 어디에나 존재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힘이자 전능하신 살아있는 정신 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다른 것은 자리할 수 없게 된다. 

 

 

 

강간, 살인, 강도, 자원고갈, 높은 사람들의 사기행각이 가득한 이세상에 평화를 찾는유일한 방법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모든것이 달라진다. 

 

혼자서 세상을 바꾼다거나 사회적 격변, 범죄, 비인간적 행위를 막을 수는 없지만, 무한한 존재인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의 평화가 내 영혼을 채운다. 하나님의 빛이 내 안을 비춘다. 나는 내안의 신성한 힘을 통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라고 단언할 수 는 있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에게서 평화를 앗아가는 것은 그 어떤 사람도, 상황, 환경도, 방송도 아니다. 

 

우리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생각, 말, 행동, 반응에 통제를 빼앗기며 저항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주인은 당신이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이 통제한다. 

 

 

 

"부유함은 마음속에 있다가 땅으로하늘로 바다로 모든 곳으로 뻗어나간다."

 

마음의 평화, 부, 안정감, 내면의 힘을 우리 외부에서 찾아서는 안된다. 신성한 존재이자 만물을 창조했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최상의 지성은 우리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의 기반은 습관이고, 습관은 우리가 걷기, 수영, 피아노, 운전을 배우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형성된다.

 

우리는 특정한 사고 패턴과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패턴들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깊게 뿌리내린다. 그렇게 우리는 이들을 무의식적으로 행하게 되며, 이를 제 2의 천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 2의 천성은 그저 의식적인 선택과 행위에 대한 우리 정신의 반응일 뿐이다. 

 

 

 

"하나님의 평화가 내 정신과 마음에 스며든다, 나는 영원한 지혜와 진실과 아름다움의 품에서 안식을 얻는다."라고 말하며 이를 습관으로 만드어보자. 이 기도를 반복하며 자기 자신이 지금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단순한 진리를 계속해서 되뇌다 보면 평화를 찾게 될 것이고, 그 평화와 평온함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게 된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걱정이 가득한상태라면 해변도, 산도 평화를 가져다줄 수 는 없다. 반드시 스스로 평화를 찾아야만 한다.

 

무한한 힘에 자신을 맞추며 이해를 초월한 평화를 얻은 사람의 마음이 아닌 다른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 어려움, 혼란들은 내면의 평화를 찾게 함과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신성함을 발견해 세상의 모든 문제를 초월하게 한다. 

 

기억하자.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마법지팡이는 없지만. 우리 안의 무한한 존재와 그 힘을 깨닫고 조화, 평화, 아름다움, 사랑, 기쁨, 올바른 행동 신성한 계율과 질서를 찾으며 자기 자신을 바꿀 수 는 있다. 그리고 이를 습관으로 정착시키면 우리는 인류 정신, 세상의법칙, 대중정신이라고도 불리는 세상사의 혼돈과 격변에서 벗어나 더 높은 곳에 닿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결국 하나이고 그 정신들이 모인 정신의 바다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세상에 녹아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계속해야한다.

 

 

오늘 바로지금, 무한한 지성이 우리를 이끌고 무한한 힘이 우리를 지탱한다고 생각해 보자. 모든 이에게 사랑과 평화와 선의를 나누고 그들의 삶을 축복해보자.

 

이러한 태도는 성공을 가져다줄 뿐 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게 해줄 것이다. 이 혼란스러운 세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기쁨과 평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이며, 우리 안의 신념과 확신이 외부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사고방식이 곧 그 사람이다.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원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이든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삶의 모든 부분에 발현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음을 다해 느끼고 받아들이는 모든 생각이나 개념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의해 형태를 갖추며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생각이 들때면 곧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나는 화합을 이뤄낼 수 있다. 나는 충만하다." 라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말을 해야한다. 무한한 지성이 우리에게 우리가 말하고 생각한 대로 응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정신은 삶의 근본이고, 생명과 실체를 부여하며,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으며 받아들이는 것들을 구성한다.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과 하나님의 정신에서 나온다. 

 

내가 무언가를 진정으로 믿으면, 내가 그것을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그 효과가 나타난다. 즉,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관계없이 잠재의식에 있는 신념, 가정과 확신들이 우리의 모든 의식적 행동들을 관리하고 지시한다. 

 

잠재의식에 새겨진 것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전부 현실공간이라는 스크린에 투영된다.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사고는 조금씩 흡수되며 잠재의식에 기록되고 법칙과 신념으로 굳어져 행동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모든일을 좋은 방향으로 나타내신다. 내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아름다움과 질서와 균형으로 변화한다. 내 안에는 화합과 생기가 넘친다. 나는 천국의 조각을 먹고 기쁨이라는 포도주를 마신다. 나의 몸에는 질서, 평화, 완전함, 아름다움이 발현된다. 모든것이 훌륭하다."

 

이러한 진실을 반복적으로 단언하며 자신의 잠재의식에 새기면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 건강함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의식이 진실이라고 믿는 모든것은 잠재의식이 받아들인 것이며,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은 우리 안의 가정이 제시하는 역할을 실행하며 그것을 현실로 가져온다. 진실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는 우리 안의 가정들은 이렇게 사실로 굳어지며 현실이라는 공간에 투영된다. 

 

진심과 이해를 담아 "나는" 이라는 말을 덧붙이면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영화롭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기분이 아주 좋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평화롭다. 나는 풍요롭다. . 나는 완벽하고 무한한 축복받은 생명이다. "

 

이 말들을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 문장들은 곧 삶의 법칙이 되어 현실로 드러나게 될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기괴하고 흉측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해도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우리 자신을 동일시하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면 영원히 아름답고 행복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만약 사업이나 자신의 삶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우리의 사고 방식과 마음속의 이미지 때문이다. 그러니 반드시 사고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자기자신이 무한한 힘에서 태어났으며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시며, 최고의 기쁨 안에서 살아가고, 최고의 결과가 우리에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