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법칙 -제5장.마음의 힘으로 기도하는법> (조셉머피)

진정한 기도란 입으로만 반복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아닌 여호와의 발치에 매달리는 영혼의 깊은 침묵이다.

 

믿음은 기도를 통해 비로소 그대로의 모습으로 발현된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은 종교생활의 일부로서 또는 자신이 부여받은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하며 의무감에 기도한다.

 

하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기도할때 기도는 더 이상 과제나 의무가 아닌 성장과 확장, 건강과 행복의 발현을 위해 영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 된다. 

 

기도는 거역할수 없는 신성한 이끌림을 발판삼아 하나님의ㅏ 보좌로 향하는 것이다. 

 

기도는 모든이의 현실이자 우리안에 살아계신 전능한 정신인 하나님과 만나는 일이다. 

 

 

우리는 사고를 통해 무한함과 연결될 수 있다. 가만히 앉아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무한한 지성, 완벽한 조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완전한 기쁨을 생각하며 이들을 깊이 생각하면 된다. 

 

모든 교리와 형식,인과과 신의 중재자는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유대감을 경험한다. 

 

 

마음이나 정신에는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 기도와 일치해야 한다. 마음의 눈으로 환자가 빛과 행복, 기쁨과 더불어 생명과 사랑으로 넘치는 모습을 보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기도이다. 

 

기도란 그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존재에 의지하며 마음을열어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의 힘과 신성한 사랑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모두 하나이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의 시간과 영원한 현재에 속한다.

 

하나님의 시간에는 미래가 없기에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미래의 언젠가 무언가를 주겠다는 서약이 아니다. 

 

 

현재, 바로 이 순간 우리가 받아들이는 선에 기반한 것이다. 

 

 

내면에 있는 무한한 하나님이 존재에 가까이 갈수록 생명과 사랑을 비롯해 모든 좋은 것을 풍족하게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혼의 모든 양분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생명으로 부터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가 활력, 온전함, 완전함으로 드러나려면 반드시 기도에 믿음과 사랑이 담겨 있어야 한다. 

 

정신의 힘 앞에서 시간과 공간은 사라진다. 하나님은 만물이자 만물안에 있는 존재이기에 모든 개인은 순수한 영혼(하나님)이라는 거대한 통합에 속해 하나로 묶여 있다. 

 

하나님께 생각을 맡겨라.

 

"나의 일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께서 나를 번영케 하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신다. 하나님의 평화가 나의 영혼을 채운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자 지도자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가 내 존재 전체에 스며든다." 

 

 

이러한 진실은 하루에 몇번이고 되뇌이면 마음을 떠돌던 수많은 걱정과 논쟁들은 점차 사라지고 세상을 얻은듯 홀가분해지고 더이상 분노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다. 

 

정신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생명의 법칙은 없다. 이는 그저 형태가 없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일 뿐이다. 

 

160세에도 일을 하며 하루에 담배 100개비를 피우는 브라질의 마노엘드모는 100세였을때나 160세일때나 심장박동도 20대에 가깝고 혈압도 정상이며 달라진것이 없다.  마노엘의 출생증명서에는 그가 1819년 3월 25일 브라질의 어느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명확이 적혀있다. 마노엘의 출생증명서는 브라질 연방 공화국 리오그란데두술 주에서 발급한 것이다. 

 

인생 대부분을 농장에서 일하며 보낸 마노엘은 단순한 삶의 방식을 자신의 장수 비결로 꼽았따. 

 

 

 

그는 무엇도 소유하지않고 그 무엇도 걱정하지 않으며 담배만 충분하다면 온종일 피울수 있다고 말하며 하루에 80-100개씩 피운다고 하였다.  마노엘을 고용한 아리 레모스는 노동의 대가로 마노엘에게 음식과 쉴 곳을 마련해 준다고 하며 그는 최고의 직원으로 부지런하고 시력도 아주 좋아서 바늘에 실을 꿰는 일도 단번에 해낸다고 했다. 

 

브라질 정부는 마노엘의 여생동안 은퇴연금 명목으로 매달 25달러를 지원하는 계획에 착수했지만 가족도, 친척도없고 결혼도 하지 않은 마노엘은 돈에 아무런 흥미도 없었다. 

 

 

 

너희는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