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장. 아이디어는 내안에 있다
인생에 필요한 모든 돌파구는 당신의 상상속에 들어있다. 상상은 마음의 작업실이며 에너지를 성취와 부로 바꿀 힘이 있다.-나폴레온힐
누구나 실체가 될 만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까? 아니면 특별한 재능이나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에게만 이런 능력이 있는 걸까?
어그부츠를 만들어낸 브라이언 스미스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과 실제로 추진하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차이는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바로 비전이다.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생각이나 소망, 머릿속에서 번뜩이는 발상을 받아들인다면 어디를 둘러봐도 아이디어가 눈에 띄기 마련이다.
스미스는 서른살에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핑크 플로이드의 타임을 들으면서 눈이 번뜩였다.
그 노래의 가사에서는 많은 사람이 방랑하듯이 살다가 무한정 미루기만 한다고 했다.
누구나 탐내는 파트너십을 구축한 회계사 친구들과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스미스는 10년동안 제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지금 내 삶이 정말 원하는 삶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내면의 목소리가 강하게 울렸다.
스미스는 요가를 하면서 명상을 접했고 어느날 명상을 하는데 정신이 흐트러지면서 여러 기업과 그들의 제품이 대중없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는 호주친구들이 좋아하고 자주 쓰는 많은 제품이 원래 미국산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갑자기 미국에 가야겠다는 강렬한 소명을 느껴, 그곳에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히트상품을 찾아내서 호주에 가져오고 싶었다.
그는 이 생각을 떠올린 지 6주도 책 지나지 않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기 전에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히트시켰다.
서퍼라는 잡지책을 읽다가 우연히 한 광고에서 아늑한 벽난로 앞에 양가죽 부츠를 신은 사진을 발견했고 그는 양가죽 부츠는 사람보다 양이 많은 호주에서 신는 신발이지만 미국인 중에 0.5퍼센트라도 양가죽 부츠를 산다고 가정했을때 이 제품을 파는 사람이 자신뿐이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차세대 히트상품은 이미 존재했다. 아직 못 봤을 뿐이다.
성공에 대한 비전은 사람들이 새로운꿈을 품고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맹목적으로 낙관할 때 주로 나타난다. 진정한 기업가가 어느정도 무지한 건 성공의 필수요소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장애물에 맞닥뜨릴지 처음부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양가죽이 튼튼하고 공기도 잘 통하고 세탁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하다는 걸 미국인은 잘 모르고, 스미스는 미국인들이 이걸 모른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너무 이런 문화적 차이를 잘 알았다면 진즉에 이일을 할 생각조차 안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그냥 찾아 실행한 끝에 너무 쉽게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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