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 생각의 시크릿 <제5장.생각을 실체화 하는 지도> (밥프록터)

 

 

 

패배를 맞이 하거든 계획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계획을 조정한 다음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다시 출항하라.-나폴레온 힐

 

<제5장. 생각을 실체화 하는 지도>

 

지도는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 해 주는 자원이다. 지도를 사용하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여정을 짤 수 있다.

 

어느 지점에서든 지금까지 왔던 곳을 돌아보고 현재 이곳에 어떻게왔는지 알 수 있으며, 앞으로 가야 할 곳, 가고 싶은 곳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지도는 수백년간 사용되고 발전해왔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와 기원전 2300년 바빌로니아점토판에도 존재한다.

 

 

그 이후로 지도는 계속 진화하면서 복잡해졌고 더 광범위한 정보를 담게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사실상 제한 없이 지도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지리를 익히기 위한 종이 지도부터 음성과 영상으로 알려주는 GPS기기에 이르기까지,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을 지도화하고 따라갈 수 있다. 출발하기전에도, 도착한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각양각색의 지도는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분야에 무료로 지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테드의 창립자 리처드 솔 워먼의 자기계발과 성공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들의 사명은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좌우명에 잘 드러난다. 

 

 

 

워먼역시 지도 제작자이다. 그는 지도를 인류의 인지능력이라 정의했다. 지도는 대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근본방법이며 제대로 쓰이지 않으면 좋은 지도가 아니며 지도는 보물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저마다 지도를 다르게 이해하며 많은 이가 구글어스를 정보지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거기에는 땅이 어떻게 쓰이는지 상대적 패턴이 드러나 있지 않아 그냥 그림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목적지가 같아도 모두 다른 여정(지도)를 거친다.  내가 뭔가를 이해 할 수 있게 만들면 다른 사람도 이해하게 된다.

 

 

 

 

워먼은 수없이 많은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지만. 예전에 다닌 직장에서 두 군데 빼고 모두 해고됐다. 워먼에게는 근본적인 게으름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려고 뭐든 시작하기 한참전에 모두에게 미리 선언한다.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면 믿으려 하지 않는다. 워먼은 평생 자신과 자신의 노력을 이해하려 애썼고, 그 결과 다른이가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여 여러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성공했다. 그는 테드를 통해 이해와 그 결과로 얻을 수있는 혜택을 원하는 수백만 명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워먼도 실패한 결험이있지만 실패가 자신의 길을 막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했고 오히려 그 경험을 활용해서 성장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이해 했으며 모든 고난과 실패, 슬픔은 그만한 혹은 그보다 큰 혜택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어떤 실패도 자신감을 저해하거나 생각과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길을 막도록 내버려둬선 안된다.  실패에 사로잡히지 말자.실패를 객관적을 바라볼 때 실패가 가져다주는 진정한 혜택이 눈에 들어오고, 이를 더 잘 이해해서 앞으로성공할 가능성을 높일 기회를 붙들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거나 의도했던 목표에서 멀어지게 했던 길과 목표에 가까워지게 했던 지름길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 예전보다 확실하게 길을 바로잡고 원하는 목적지, 즉 생각을 실체로 바꾸는 길에 접어들게 된다.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수많은 여정처럼 이 목적지는 기대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테드는 성장하는 데 광고나 홍보는 전혀 하지 않았다. 테드의 성공은 생각의 씨앗을 심는 관찰에서 시작됐다. 이 씨앗은 처음 구상했던 비전보다 훨씬 크고 위대하게 구현되어 풍성하게 성장했다.

 

 

아이디어를 최대한 단순화해라. 오히려 아이디어와 생각을 단순화하고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축소될때까지 생략하면 생각을 실체화하는 여정에서 역경과 문제, 방해물이 줄어든다.